소식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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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제12회 함께걷는아이들 창작동시대회 ‘있다! 없다?’ 시상식 현장 이야기
2026-09-28




기분 좋은 가을의 시작과 함께, 선선한 바람과 따스한 햇살이 반겨주던 9월 5일(토)에 

제12회 함께걷는아이들 창작동시대회 '있다! 없다?' 시상식을 진행했습니다.


올해 대회의 주제는 바로 <'이야기'에는 ______(이/가) 있다! 없다?> 였어요.

어린이의 눈으로 바라본 세상과 마음속 이야기가 담긴 2,350편의 동시가 접수되었고,

참신한 표현과 상상력을 빛낸 92명의 수상자가 탄생했습니다.


그 특별한 순간, 어린이와 가족들의 웃음과 설렘으로 가득했던 시상식 현장으로 함께 걸어가볼까요?


시상식은 서울교육대학교 연구강의동 1층에 위치한 사향문화관에서 열렸습니다.

로비에는 포토존과 동시대회를 대표하는 캐릭터 '동심이'의 등신대가 마련되었어요.


수상 아동과 참여 가족들이 동심이와 함게 준비된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추억을 남겼습니다. 



전국에서 수상자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찾아와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많은 분들이 시상식 시작 시간보다 훨씬 전에 도착하셔서,

수상작 전시영상을 시청하며 자리를 채워주셨습니다. 


참석한 수상 아동들의 얼굴에 기분좋은 긴장감이 가득했고,

모두 착석을 마친 오후 2시 정각에 드디어 기다리던 시상식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날 함께걷는아이들 김현주 사무국장님이 축사와 시상을 맡았습니다.

"멋진 어린이 시인들의 미래에는 알록달록한 이야기가 있다!"라는 힘있는 외침과 함께,

오늘의 시간이, 수많은 '이야기'의 행복한 밑거름이 되길 기원한다며 진심 어린 축하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또한, 심사를 맡아주신 박경장 동시평론가님이 참석해주셨습니다. 

박경장 심사위원님은 심사 총평을 전달하며, 창작동시를 통해 이야기의 첫 샘물에 다가가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이야기(시) 짓는 일을 멈추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또한, 인간의 상상력과 창작을 이어가는 것에 대한 소중함을 강조하며,

이번 동시대회에 참여한 전국의 어린이들에게 깊은 감사와 따뜻한 응원을 보냈습니다. 


함께 심사를 진행해주셨던, 장세정 동시작가님과 김유진 아동문학평론가님은

당일 급하게 생긴 개인 일정으로, 아쉽게 자리해주시지 못했으나,

모든 수상 어린이들을 축하한다는 마음을 전해주셨습니다!



이어서, 올해 주제인 '이야기'에 대한 2,350편의 동시에서 어떤 키워드가 가장 많이 등장했는지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1위 친구 / 2위 마음 / 3위 엄마 / 4위 책 / 5위 재미 순서로 많은 키워드가 나왔습니다!


어린이들은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일상의 행복을 이야기했습니다.

친구, 엄마, 가족과의 사랑을 전하는 동시에, 책과 이야기 속에서 재미를 찾고

자신만의 꿈과 마음을 날씨와 색깔처럼 다채롭게 표현했습니다. 

또 일상에서 느끼는 소소한 감정과 솔직한 생각들도 동시 속에 맑게 담아내었어요. 


이번 동시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의 속마음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었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마음껏 상상하고 즐겁게 자라날 수 있도록

다 함게 지켜주고 응원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해주었습니다. 


그렇다면 이 키워드들이 실제 동시 속에서는 어떻게 표현되었을까요?

이어지는 시간에는 대상을 수상한 박세연 어린이와 박경장 심사위원님과 함께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박경장 심사위원님은 대상 수상작인 <이야기에는 탁구가 있다>를 낭독해주셨고, 

박세연(꿈과재능지역아동센터/6학년) 어린이가 동시작가로서 무대에 올라,

작품을 쓸 때 들었던 생각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박세연 동시작가와의 흥미로운 인터뷰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다음 소식 나눔 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드디어, 모두가 기다리던 시상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날 시상 순서는 특별상, 장려상, 우수상, 최우수상, 대상 순으로 진행했습니다. 

시상식에 참석한 어린이들 모두가 한명씩 무대에 올라 상장과 부상을 받았습니다. 


아이들은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모두 씩씩하게 무대 위로 올라 상을 받았어요. 

무대 위의 아이들을 바라보는 가족들의 따뜻한 눈빛과 큰 박수소리가 

시상식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었습니다. 


수상을 축하하러 함께 온 가족들은, 시상식 종료 후 아이들에게 미리 준비된 꽃다발을 전하기도 하고,

사진 촬영을 이어가는 가족분들도 계셨습니다. 


참석하지 못한 어린이들의 상장과 부상은 모두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도록 전달했습니다 :)



또한, 함께걷는아이들 창작동시대회에서는 매년 수상작 가운데 3편을 선정해

동시에 담긴 메시지를 아름다운 동요로 전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우수상을 수상한 이수아(서울계남초등학교/5학년) 어린이의

동시 <이야기 무지개>가 합창곡으로 선정되었는데요~

합창단 '빛나는 엔젤스'의 아름다운 목소리로 최초 공개 되었습니다!


빛나는 엔젤스는 중랑구5호점 우리동네키움센터의 아동들로 이루어진 팀인데요!

제2회 창작동요 챌린지 '꿈나눔'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팀이고,

이번 시상식 축하무대를 위해 아주 열심히 준비했다고 합니다. 

무지개 색깔처럼, 다채로운 무대를 준비해준 합창단 친구들에게도 감사 인사 전합니다 :)





시상식의 마지막 순서는 모두가 함께 모여 찍은 단체사진 촬영이었습니다.

환하게 웃는 어린이들의 얼굴에서 이날의 행복이 고스란히 전해지네요.


이렇게 제12회 함께걷는아이들 창작동시대회 '있다! 없다?' 시상식이 따뜻한 여운 속에 마무리되었습니다. 


다음 소식나눔에서는 수상자 어린이들과 나눈 전화 인터뷰 이야기를 전해드릴 예정입니다. 

곧 다시 따뜻한 이야기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