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나눔
소식제11회 함께걷는아이들 창작동시대회 ‘있다! 없다?’ 참여 후기
2025-10-14
‘어린이’는 ______(이/가) ‘있다! 없다?’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던 제11회 함께걷는아이들 창작동시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 각지의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해 ‘어린이’에 대한 생각과 상상력을 다채롭게 표현해주었는데요.
오늘 소식나눔에서는 이번 대회를 돌아보며, 참여 어린이들의 생생한 후기를 함께 나누어보려고 합니다. 그럼, 아래의 그림을 통해 이번 동시대회가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살펴볼까요?
올해 개최된 창작동시대회에는 무려 2,619명의 어린이가 참여하여 총 2,751편의 작품이 접수되었습니다. 정말 많은 참여를 보여주었죠!
그 가운데 94명의 어린이가 수상의 기쁨을 안았습니다.
그렇다면 수상자 어린이들은 동시대회에 참여한 후 어떤 변화를 경험했을까요?
아래 그림에서 함께 이야기를 들어 볼게요.
위 그래프는 동시대회에 참여한 수상 아동과 참여하지 않은 아동의 응답을 비교한 결과입니다.
왼쪽의 붉은색 막대가 오른쪽의 연두색 막대보다 높게 나타난 것이 보이시죠?
창작동시대회 참여 아동은 즐거움, 자존감, 창의성을 나타내는 ‘개인적 역량’과, 유대감, 공감, 참여, 교류 능력을 나타내는 ‘사회적 상호작용’에서 모두 더 높은 점수를 보여주었어요.
즉, 동시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의 개인적 성장과 사회적 관계 능력이 함께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어요. 어린이들의 변화가 정말 뿌듯하네요.
이번에는 창작동시대회에 참여한 어린이들의 만족도를 살펴볼 차례입니다.
올해 동시대회 수상 아동의 만족도 응답 결과입니다.
“동시대회 참여 과정이 재미있었나요?”라는 질문에 대해 ‘매우 그렇다’는 응답이 66.7%, ‘그렇다’는 응답이 31%로,
대다수의 어린이가 높은 만족감을 보였습니다.
그렇다면 어린이들은 동시대회 참여 이후 어떤 점이 가장 크게 달라졌다고 느꼈을까요?
아래 그림을 함께 보며 이야기 나눠볼게요.
가장 많은 응답은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다”(24.1%)와 “‘나도 할 수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23.6%) 였습니다.
그 밖에도
“동시 쓰는 것이 재미있어졌다”(18.9%),
“내가 느끼는 감정을 잘 표현할 수 있게 되었다”(17.2%),
“나의 생각을 표현하는 것이 어렵지 않게 되었다”(15.5%), 등의 응답이 이어졌습니다.
이 결과를 통해, 동시대회 참여가 많은 어린이들에게 동시 쓰기에 대한 자신감과 표현의 즐거움을 함께 선물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동시대회에 참여한 어린이와 보호자, 담당자가 들려주는 생생한 소감을 함께 들어 볼게요.
🎈 참여 어린이 소감
💬 보호자 및 담당자 소감
참여한 어린이들은 처음에는 동시 쓰기를 어렵게 느꼈지만, 솔직한 마음을 표현하며 쓰는 즐거움을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번 경험과 수상을 통해 글쓰기에 대한 자신감도 생겼다고 전했습니다.
내년에는 또 어떤 주제가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펼치게 할지 벌써부터 기대 됩니다.
제12회 함께걷는아이들 창작동시대회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다음에는 제2회 창작동요 챌린지 ‘꿈나눔’ 참여 후기로 찾아올게요.
그럼 곧 다시 만나요! 🌻
📚 아래 링크에서 올해 수상작 중 ‘동요가 된 동시’로 선정된
‘어린이도 역사의식이 있다’ 합창 영상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 ‘어린이도 역사의식이 있다’ 합창 ver.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