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여름은 유난히 뜨겁고 비도 많이 왔는데요.
함께걷는아이들은 어린이시인이 보내준 동시 덕분에
올여름을 즐거운 마음으로 보낼 수 있었습니다😀
‘내 마음’을 주제로한 이번 동시대회에는
어린이들의 솔직한 마음이 담긴 동시가 많이 도착하였습니다.
이번 동시대회에는 무려 2781개 작품이 접수되었다는 사실!! 많은 관심과 참여 감사합니다🥰
가을이 시작되었던 지난 9월 2일, 시상식에서 기쁨 가득한 시인들이 모였다고 합니다.
웃음 가득한 시상식 현장으로 가볼까요?
접수대에서는 동심이가 어린이 시인들을 맞이하고 있네요!
올해 동시대회는 용산 꿈나무극장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작년 동요 가창에 함께해준 장세린 어린이가 제8회 동시대회 수상작인 ‘교통 할아버지’
동시 낭독과 동요를 가창하여 시상식 시작을 멋지게 열었습니다.
시상식의 시작에 매우 설레는 순간이었답니다.
제2회 창작동시대회부터 심사를 진행해주신 박경장 심사위원님께서 심사총평을 나눠주셨습니다.
“동시편의점을 차려도 될 정도로 많은 작품이 접수되었습니다.
다채로운 어린이들의 마음 속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심사평과 함께 끊임없이 글로 표현하기를 바라는 마음도 전해주셨습니다:)
함께걷는아이들 유원선 국장님께서 축하인사를 나눠주셨습니다.
어린이들에게 글쓰기가 계속 되기를 격려하는 마음도 잊지 않고 전해주셨답니다:)
참석한 모든 어린이들이 무대에 나와 상장을 받았습니다.
박수소리와 응원의 목소리들에 행복한 기운이 가득했던 시상시간이었어요.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번 동시대회에는 어떤 작품이 접수되었을까요?
이번 동시대회작품에 가장 많이 등장한 키워드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가족/ 친구/ 행복/ 즐거움/ 사랑>이 핵심 키워드로 뽑혔습니다.
키워드를 살펴보면 어린이들의 ‘마음’ 속에는 가족, 친구, 반려동물에 대한 사랑과
일상에서 느끼는 다양한 감정과 고민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 어른이 되어 갖고 싶은 꿈에 대한 이야기 등
다양한 내용이 동시에 담겨져 있었던 것을 알 수 있네요!
동시대회 키워드를 살펴보니 동시에 담긴 이야기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동시작가 인터뷰를 통해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동시에 대한 작가님들의 인터뷰는 다음 소식나눔글에서 다룰 예정입니다!
동시대회 시상식에서 인터뷰에 함께해준 이윤슬, 정의찬 작가님뿐만 아니라 다른 작품들의 이야기도 준비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인터뷰 중 이윤슬 작가님은 “제 감정에 대해 좀 더 잘 알게 된것 같아요.”라고 말해주어
동시를 쓰는 즐거움에 대해 이야기해주었어요.
어린이 작가님을 통해 동시 작품에 담긴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어 의미있던 시간이었어요!
시상식의 마지막은 오산시립지역아동센터 라온제나합창단의
제9회 올키즈스터디 창작동시대회 수상작 <내 마음에는 동물이 있다> 동요 합창무대가 있었습니다.
감동적인 무대로 시상식을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 번 수상을 축하하며,
어린이 시인 모두 동시를 통해 들여다본 ‘내 마음’을 통해
건강한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랍니다~^^
올키즈스터디 창작동시대회에서는 매년 3작품을 선정하여 동요로 제작하여 어린이의 목소리를 전하고 있는데요.
시상식에서 공개되었던 <내 마음에는 동물이 있다> 합창버전은 함께걷는아이들 유튜브를 통해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앞으로 공개될 동요도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