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소식나눔은 올해 올키즈스터디 창작동시대회 수상자 어린이들과 함께 진행한
전화인터뷰 이야기로 찾아왔습니다!
전화인터뷰를 진행한 어린이는 총 11명이에요.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 아동을 비롯해, 올해 주제였던 ‘미래'에 대한 주요 키워드를 다룬 동시,
올해 동요로 선정된 동시, 그 밖에 재미있는 주제를 다룬 동시를 쓴 어린이 동시작가들을 인터뷰했는데요.
과연 어린이들이 어떤 이야기를 들려줬을지, 함께 만나볼까요?
처음으로 만나볼 동시작가는 바로 <미래에는 내가 있다.>로 대상을 수상한 방지현 어린이입니다!
올해 주제는 ‘미래’에는 ______(이/가) ‘있다! 없다?’였는데요.
방지현 어린이는 ‘나'의 미래를 상상하며 동시를 썼답니다.
동시에 대해, 그리고 지현 어린이가 생각하는 자신에 대해 어떤 인터뷰를 나눴는지 함께 들어볼까요? 😊
대상, 방지현(하랑초등학교 2학년), <미래에는 내가 있다.>
방지현 어린이는 인터뷰 마지막에 하고 싶은 말을 “엄마 사랑해요”라고 이야기할 정도로,
가족에 대한 사랑과 스스로에 대한 믿음이 컸어요.
앞으로 지현 어린이가 창작할 동시들도 정말 기대가 됩니다!
다음으로는 <거꾸로 가는 미래의 시간>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서은 어린이입니다.
‘만약 시간이 거꾸로 가면 어떨까?’ 라는 기발한 상상력을 보여준 김서은 어린이와 즐거운 이야기를 나눠볼까요?
최우수상, 김서은(사동지역아동센터 2학년), <거꾸로 가는 미래의 시간>
시간을 거꾸로 돌려 오빠가 했던 장난들을 되돌려주고 싶다는 서은 어린이의 마음이 재미있는 동시로 탄생했네요!
이번에는 <미래에는 노랑색 연필이 없다.>라는 동시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류민경 어린이와의 인터뷰를 만나볼 시간입니다.
민경 어린이와 함께 노랑색 연필이 떠나는 흥미진진한 모험 속으로 떠나볼까요?
최우수상, 류민경(시흥가온초등학교 2학년), <미래에는 노랑색 연필이 없다.>
자신의 생각을 천천히 또박또박 들려주는 민경 어린이의 목소리에서 깊은 생각과 풍부한 상상력을 들여다볼 수 있었어요.
올해의 주요 동시 키워드 중에는 ‘저출생'에 관한 이야기도 많이 있었는데요.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주원 어린이는 <아이들이 사라진 미래>라는 동시에서,
아이들이 늘어나려면 어떤 방법이 필요할지에 대해 어른들이 상상하지 못한 놀라운 이야기를 들려줬어요.
아래의 동시를 읽고 주원 어린이를 직접 만나볼까요?
최우수상, 이주원(잠실초등학교 5학년), <아이들이 사라진 미래>
주원 어린이가 꿈꾸는 밝은 미래가 얼른 실현되어, 많은 아이들이 웃음 지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이번에는 올해 대회 주제였던 ‘미래’에 대해 쓴 1,291편의 동시에서
제일 많이 나온 키워드에 관한 동시를 만나볼 차례입니다.
과연 어떤 키워드가 가장 많이 나왔을지 그림으로 먼저 알아볼까요?
1위: 로봇
2위: 지구
3위: 꿈
4위: 사라짐
5위: 행복
위 순서대로 많은 키워드가 나왔어요!
이번에는 주요 키워드를 활용해 동시를 쓴 어린이들을 차례로 만나볼 시간입니다.
주요 키워드: 로봇 🤖
우수상, 우승호(삼성지역아동센터 3학년), <업어주는 로봇>
할아버지에 대한 그리움과 함께 행복한 미래에 대한 희망이 담긴 승호 어린이의 글과 인터뷰에서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어요.
승호 어린이의 바람처럼, 머지 않은 미래에 아픈 이들의 건강을 보살펴주는 로봇이 많이 생겨나길 바라봅니다.
주요 키워드: 지구 🌏
장려상, 백도유(구평초등학교 2학년), <지구의 부탁>
도유 어린이의 동시가 인공지능 노래로 만들어졌다니 정말 멋질 것 같은데요.
이제라도 건강한 지구를 되찾기 위해, 우리 모두 ‘지구의 부탁’을 귀기울여 듣고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건 어떨까요.
주요 키워드: 꿈 💜
장려상, 박수빈(영천초등학교 2학년), <나의 꿈은 이루어진다>
패션 디자이너와 요리사 등 미래에 하고 싶은 일이 많은 수빈이의 인터뷰였습니다.
언젠가 수빈이의 옷가게가 열리면 꼭 찾아가고 싶네요!
창작동시대회 수상작 가운데 매년 3편의 동시가 동요로 탄생합니다.
올해 처음 개최된 창작 동요 챌린지 ‘꿈나눔’을 통해 이전에 만들어진 동요들을 어린이들의 목소리로 만나볼 수 있었죠.
그렇다면 올해 따끈따끈한 동요로 선정된 동시들은 과연 무엇일지, 함께 만나볼까요?
우수상, 한지훈(부천서초등학교 6), <핸드폰의 행방불명>
지훈 어린이는 핸드폰이 ‘행방불명’되고 내 주변을 바라보게 되면,
미래에는 제2의 삶이 시작될 거라는 상상력을 동시와 인터뷰에서 멋지게 이야기해주었어요.
이 동요는 동시대회 시상식에서 합창곡으로 먼저 소개되었는데요.
라온제나 합창단의 목소리로 탄생한 <핸드폰의 행방불명>을 들으러 가실 분은 여기를 클릭해주세요!
다음으로 만나볼 동요가 된 동시는 강현욱 어린이의 <’미래’에는 웃고 있는 내가 있다>입니다.
현욱 어린이의 동시와 이야기를 함께 들어볼까요?
우수상, 강현욱(거제양정초등학교 2학년), <’미래'에는 웃고 있는 내가 있다>
가족을 아끼고 사랑하는 현욱 어린이의 진심 어린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인터뷰였어요.
현욱 어린이의 동시도 곧 동요로 완성되어 함께걷는아이들 유튜브에 공개될 예정이니 기대해주세요. 😄
이번에는 미래에 대해 흥미로운 주제로 동시를 써내려간 두 명의 어린이를 만나볼 시간입니다.
먼저 만나볼 어린이는 미래의 ‘콘택트 렌즈’에 대해 재치 있는 상상력을 발휘한 유서준 어린이입니다.
우수상, 유서준(송내지역아동센터 2학년), <미래의 렌즈>
서준 어린이가 그린 그림과 함께 동시를 읽으면서, 정말로 등이 차가워지는 오싹한 느낌이 전해졌어요.
서준 어린이가 쓰고 싶은 ‘사랑’을 주제로 한 글은 어떤 느낌일지 정말 궁금해지네요!
마지막으로 만나볼 어린이는 <나 같은 딸을 낳으면>이라는 재미있는 제목의 동시를 쓴 이지효 어린이입니다.
수많은 엄마들이 딸들에게 하는 “너도 너 같은 딸 낳아봐라!”라는 말에 대해,
과연 지효 어린이는 어떤 대답을 들려줬을까요?
특별상, 이지효(리딩오션동호센터 6학년), <나 같은 딸을 낳으면>
지효 어린이는 인터뷰 마지막에 엄마에게 하고 싶은 말로 “나도 나 같은 딸을 낳아보면 확실히 좀 힘들 것 같다”면서
“앞으로는 좀 더 잘할게요”라는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엄마와 자주 티격태격해도, 역시 엄마를 향한 사랑이 느껴지죠?
이렇게 전화인터뷰를 통해 어린이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동시에 담긴 다양한 생각들을 깊이 있게 들어볼 수 있었어요.
내년 창작동시대회에서는 어린이들이 또 어떤 주제로 멋진 상상력을 들려줄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그럼 다음 소식나눔 글에서 또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