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는 ______(이/가) ‘있다! 없다?’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던 제10회 올키즈스터디 창작동시대회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 그리고 해외에 거주하는 어린이들까지 참여하여 미래에 대한 자신의 상상력을 다양하게 발휘해주었는데요.
오늘 소식나눔에서는 제10회 창작동시대회를 정리하고, 참여 아동들의 생생한 후기를 들어보려고 합니다.
그럼, 아래의 그림을 통해 이번 동시대회가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살펴볼까요?
올해 개최된 창작동시대회에는 1,240명의 아동이 참여하여 총 1,291편의 작품이 접수되었습니다.
정말 많은 인원이 참여해주었는데요. 그 가운데 94명의 어린이가 수상의 기쁨을 안았습니다.
그렇다면 어린이들은 동시대회에 참여한 후 어떤 변화가 있었을지, 아래 그림을 보고 이야기를 나눠볼게요.
왼쪽 보라색 막대가 오른쪽 하늘색 막대보다 더 높은 것 보이시죠?
위 그래프는 동시대회에 참여한 수상 아동과 참여하지 않은 아동의 응답을 비교한 내용입니다.
창작동시대회 참여 아동은 즐거움, 자존감, 창의성을 나타내는 ‘개인적 역량’과,
유대감, 공감, 참여, 교류 능력을 나타내는 ‘사회적 상호작용’에서 모두 더 높은 점수를 보여주었어요.
동시대회에 참여한 아동들의 개인적 역량과 사회적 상호작용이 모두 향상되었다니, 어린이들이 변화한 모습이 정말 뿌듯합니다.
그럼 이번에는 창작동시대회에 참여한 어린이들의 만족도는 어땠는지 살펴볼까요?
올해 동시대회 수상 아동 중 92명의 응답 결과입니다. “동시대회 참여 과정이 재미있었나요?”라는 질문에 대해
‘매우 그렇다’는 응답이 68.5%, ‘그렇다’는 응답이 21.7%로, 평균 4.54점(5점 만점)이라는 높은 만족도를 보여주었답니다.
과연 이 어린이들은 동시대회 참여 이후 어떤 변화가 있었다고 느꼈을지, 그림을 보면서 이야기를 좀 더 들어볼게요!
가장 많은 응답은 바로 “‘나도 할 수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25.7%)와 “동시 쓰는 것이 재미있어졌다”(24.8%)” 였습니다.
그 밖에도 “내가 느끼는 감정을 잘 표현할 수 있게 되었다(16.8%), “나의 생각을 표현하는 것이 어렵지 않게 되었다”(8.9%),
“실력이 늘었다”(1%), “비유적인 표현이나 연을 나누는 것을 더 잘하게 되었다”(1%) 등의 응답이 있었습니다.
동시대회 참여가 많은 어린이들에게 동시 쓰기에 대한 자신감과 재미를 함께 불어넣어준 것을 알 수 있었어요!
그럼 이번에는 동시대회에 참여한 아동과 보호자, 담당자가 들려주는 생생한 소감을 함께 나눠볼게요.
참여 아동 소감
보호자 및 담당자 소감
참여자들은 ‘미래’에 대한 주제로 자유롭게 생각하고 표현하면서 유익한 경험을 할 수 있었고,
수상을 통해 자신감이 향상되었다는 소감을 전해주었습니다.
내년에는 또 어떤 새로운 주제가 기다리고 있을지, 제11회 올키즈스터디 창작동시대회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다음 소식나눔 글에서는 창작동시대회에서 탄생한 동요를 일상에서 경험했던 제1회 창작동요 챌린지 ‘꿈나눔’ 참여 후기로 돌아올게요.
그럼, 곧 다시 만나요!
💐 제10회 올키즈스터디 창작동시대회 ‘시상식 스케치’ 바로가기
🎵 제10회 올키즈스터디 창작동시대회 ‘동요가 된 동시’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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