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나눔

동시대회 소식과 궁금한 사항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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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제6회 올키즈스터디 창작동시대회 <대회 진행과정 총정리>
2020-12-17

올해로 6회차를 맞이한 '2020 올키즈스터디 창작동시대회 있다! 없다?'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참여대상이 확장되고 맞이하는 첫 회라서 그런지,

전국에서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셨는데요~


8월부터 11월까지 작품접수와 심사, 그리고 시상까지의 여정을 부지런히! 달려왔습니다.

오늘부터는 약 4개월 간의 그 뜨거웠던 과정들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 작품 접수 💌

8월 3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두 달간 작품 접수가 진행되는동안,

무려 600여개의!! 소중한 작품들이 모였습니다.


두 달간 접수된 작품들에는

제6회의 주제인 '나의 하루에는 __________(이/가) 있다! 없다?'에 맞게

어린이가 하루(일상)에서 보고 느낀 것, 소중한 것, 꿈꾸는 것 등이 담겨있었습니다.


📝 작품 심사 📝

접수가 마무리된 후에는 작품 심사가 진행됩니다!

심사는 크게 전체작품 심사특별상 심사로 나뉘어 진행되는데요~


두둥! 먼저, 전체작품 1차 심사!

10월 7일부터 16일까지 두 분의 심사위원을 통해 진행되었습니다.

600여개의 작품을 두 분의 심사위원께서 나누어 심사기준에 맞게 공정한 심사를 진행해주셨답니다.^^


이어서 10월 19일에는 함께걷는아이들 사무국 내부적으로 특별부문에 대한 심사가 진행되었습니다.

특별상 심사는 무엇일까요~?

아쉽게 전체작품 1차 심사에서 선발되지 못한 작품들 중, 특별상을 선정하게 되는데요,

최대한 많은 어린이들이 수상의 기쁨과 뿌듯함을 느끼게 해주고 싶은

함께걷는아이들의 바람이 담긴 뜻깊은 과정이랍니다.


마지막으로, 10월 20일! 최종적으로 수상작을 확정짓는 최종심사를 거친 끝에!!

총 45개의 수상작들이 결정되었는데요~ 두구두구두구~~


어린이들의 동심 가~득한, 그리고 솔직한 생각과 목소리가 표현된!

동시와 그림을 보고, 두 분의 심사위원께서는 다음과 같이 총평을 남겨주셨습니다.


"코로나가 우리 아이들의 동심엔 어떤 영향을 끼쳤을까?
다행히도 전염성 높은 코로나도 동심을 감염시키지는 못했더군요."

- 박경장 심사위원 총평 中 -


 "없는 것을 있게 하며 사는 어린이를 만났어요.
어린이의 눈과 생각이 얼마나 깊고 넓은지 다시 한번 깨닫게 하는 글이었답니다."

- 장세정 심사위원 총평 中 -


그렇다면 과연! 어떤 작품들이 최종 선정되었는지 궁금하시죠~?

올키즈스터디 창작동시대회 웹페이지의 '수상작갤러리'를 통해

최우수 수상작부터 올키즈상까지! 모~두 만나보실 수 있답니다.


🏆 시상 🏆

모두의 수상을 축하하며, 수상자에게는! 시상물품이 전달되었습니다.


시상물품 상자에는 상장부터 감사엽서, 문화상품권, 기념품, 시화집, 간식세트까지!

친구들이 기쁜 마음으로 받아볼 수 있는 축하 선물을 가득가득 담아보았습니다.^^

시상물품을 받고 각 기관과 가정에서

아이들을 격려하는 시상식을 진행하셨다는 후기들을 쏙쏙! 전해듣고 있는데요~



기존에 모든 친구들과 함께 수상을 축하하는 시상식을 계획했지만,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함께걷는아이들 사무국에서는

최우수상 수상자에 한해 시상식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멋진 시인이 된 친구들! 모두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제6회 올키즈스터디 창작동시대회'의

전체적인 진행과정들을 가볍게 총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앞으로 3회에 걸쳐 더 자세한 올키즈스터디 창작동시대회 이야기를 함께 나누도록 할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