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명한 가을 하늘이 참 예쁜 요즘입니다.
올해 여름, 함께걷는아이들은
가을하늘만큼 예쁜 어린이들의 마음을 보고 느끼며 행복하게 보낼 수 있었어요 :)
제8회 올키즈스터디 창작동시대회는 무려 1,964작품이 접수되었습니다!!!
전국의 많은 어린이들의 솔직한 생각과 느낌을 담은 동시를 통해
친구, 학교, 놀이터, 행복, 엄마 등
올해 주제인 ‘우리 동네’의 다양한 모습과 생각을 볼 수 있었어요~
덕분에 어린이들의 동네에 가보지 않았지만, 마치 실제로 가본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이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대상, 최우수상 수상자에 한하여 진행했었는데요,
이번 제8회 동시대회 시상식은 코로나19 유행 완화에 따라 방역수칙을 지키며,
모든 수상자를 초대하여 시상식을 진행했어요!
웃음이 끊이질 않았던 시상식 지금 바로 만나볼까요~?
시상식은 국립한글박물관 강당에서 많은 분들과 함께했어요!
아쉽게 시상식에 참여하지 못한 수상자에게는 택배로 시상물품을 보내드렸답니다 :)
제7회 동시대회 동요인 <좋은 말>을 부른 유시현어린이의 가창무대로
시상식을 첫 문을 열었어요!
동요로 변신한 동시를 들으며 많은 분들에게 좋은 말을 쓰자는
어린이의 마음이 잘 전달되었을 것 같아요 ~
함께걷는아이들 유원선 사무국장님께서
대회에 참가한 모든 어린이들에게 고맙고 축하하는 마음과 함께,
지금처럼 시, 글, 말을 통해 생각과 느낌을 표현하며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해주셨어요^^
그리고 장세정 심사위원님께서 축하인사와 함께 심사총평을 전해주셨답니다 ~!
“작품을 볼 때 정직하고 어린이답게 동시를 썼는지,
동시에 새롭고 창의적인 생각을 담았는지 보았어요.”
그리고 대망의 시상!
많은 어린이들이 4~5월 작품을 쓰면서부터,
이 순간만을 기다렸을 것 같아요~!
참석한 모든 친구들은 무대에 나와 상장을 수여받았어요!
많은 사람들의 함성소리, 박수와 함께 축하를 받아 정말 행복했을 것 같은데요~?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
시상이 끝난 후, 이번 동시대회 작품에 가장 많아 등장한 키워드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친구, 학교, 놀이터, 행복, 엄마>키워드가
작품에 가장 많이 등장한 핵심키워드(단어)로 뽑혔네요 ~
우리동네를 주제로 한 어린이의 작품에 어떤 이야기들이 담겨있을지 궁금하지 않나요~?
특별히 동시대회에 참여한 어린이 동시작가 두분과 함께
작품에 대한 이야기와 수상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어요.
<친구가 없는 동네>를 작성한 김민결 어린이는
“코로나 때문에 친구를 자주 못 만나고 함께 놀지 못해서 아쉬운 마음에 친구를 주제로 동시를 썼다.”고 말해주었어요~
정말 코로나가 얼른 사라져서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노는 세상이 오면 좋겠네요!
코로나야 사라져라 얍!
시상식의 마지막은
부천 행복플러스지역아동센터 행복더하기합창단의
제8회 올키즈스터디 창작동시대회 우수작 <이런 학원은 없어>
동요합창무대로 장식했답니다 :)
답답하고 슬픈 마음을 읽어주는 학원이 필요하다는
황유리어린이의 마음이 동요를 통해
많은 분들의 마음을 울렸을 것 같아요~
올키즈스터디 창작동시대회는
매년 수상작 중 3작품을 선정하여
동요로 제작하는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올해 동요도 곧 공개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이렇게 수상을 축하하고 작품에 담긴 어린이의 생각과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시상식이 마무리되었답니다~!
시상식이 어린이들의 기억 속에 행복한 추억으로 남길 바라요^^
그리고 아쉽게 상을 받지 못한 친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함께걷는아이들의 마음 속에서는 모든 작품이 대상작품이었어요^^
내년에 열리는 동시대회에 또 도전해주세요~!
다시 한 번 수상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솔직하게 표현하며
행복하게 성장하길 바랍니다^^
다음 시간에는 작품에 담긴 어린이의 생각과 느낌을 알아보는
어린이 동시작가 인터뷰 소식으로 돌아올게요!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